[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 기자]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취미활동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도전! 굿-하이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기아위기에 놓인 남아프리카 말라위 국가 아동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평소 즐겨하는 등산, 러닝, 산책 등을 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예방하고 남아프리카 국가 보건의료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전! 굿-하이커’는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주 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자연 명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캠페인 실천을 위한 3종 물품(아크릴 포토 토퍼, 생분해 비닐봉투, 스포츠 양말)이 제공된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양말 제작업체인 ‘히피해피클럽’이 스포츠양말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며 활동 참여 인증 시 굿네이버스 레츠백과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온라인 기후위기 대응단 수료증을 받아볼 수 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