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총 12차시에 걸쳐서 학생 대상 메이커동아리를 운영하였다. 참여 대상 학생은 창의융합인재단 수강 학생 중 희망자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목포, 화순, 나주 등 도내 15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학생 대상 메이커동아리 활동은 ‘3D 프린터’를 주제로 주말에 3D프린터 활용 작품 제작이 이뤄졌다.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드등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3D프린터 활용법을 익혀서개별적으로 원하는 작품을 모델링하여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00 학생은 “토요일에 이렇게 친구들과 3D프린터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 3D프린터 기초를 익혀보았으니 다음에는 조금 더 다양하게 모델링 해보고 싶다. 다음에도 메이커동아리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방학 중 교원 대상 메이커동아리 장비사용교육 실시, 도내 교원 및 학생 대상으로 메이커동아리 공간 및 장비 대여, 주말 메이커동아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