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2024 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주최한 2024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금번 전국 236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발굴 및 개입노력, 상담사업계획 수립의 체계성과 전문성, 사례발굴 및 사례관리를 위한 노력이 우수한 기관 5개소를 선정하였다.

그동안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과 함께 가치 도약하는 비전을 갖고,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패키지 부모교육(상설/테마/특강), 위기가정 가족상담 확대 지원 등 다각적인 상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하남 청소년 해피-UP 프로젝트 ‘3H’(Happy-Health-Human) (생애주기 발달단계별, 학년별 고정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청소년상담복지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