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23일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김정오 담양군의회의장, 강성남 이사장, 이동오 관장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합동 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전통문화 유산인 경로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배가 끝난 후에는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매년 효도관광 및 어르신 건강증진대회 개최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