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교장 김갑진)에서는 지난달 29일(금) 교정에서 열린 ‘제2회 동아리결과물 발표대회(부제: STEAM 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창의적체험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동아리 담당 선생님들이 많이 방문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의 개막식이 선포된 후 방송반에서 준비한 1년여 간의 동아리 활동 과정과 유명 인사들의 축하메세지 영상은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웠고, 이어진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은 대회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결과물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본관과 별관의 35개의 부스에서 이뤄졌다.
전교생과 교직원이 하나 돼 이번 대회의 주제인 ‘STEAM, 창의로 펼치는 우리의 DREAM’의 의미를 살린 창의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에티켓을 지키며 자신감 있는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컸고, 외부 인사들로부터도 다양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동아리연합회 대표 정나은(2년) 학생은 “이번 대회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후배가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가며 하나가 돼가는 화합의 장이었고, 진로를 뚜렷하게 설계하는 데 구체적이면서 특별한 경험의 시간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교사 윤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