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관내 몸이 불편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오래된 거실 교체를 시작으로 2024년도 「출동! 순돌이 아빠」사업을 실시했다.

「출동! 순돌이 아빠」는 2020년도부터 진행해온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 중 하나이다.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방충망 교체, 수전 및 전등 교체, 가스 사용 시 안전확보를 위한 타이머콕 설치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가 진행됐다.
현재 순돌이 아빠 자원봉사자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권중석 위원은 “간단한 집수리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수리후 환하게 밝아지는 집안에 기뻐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출동! 석남1동 순돌이 아빠」는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동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2-718-3892)로 문의하면 된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