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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조트 골프클럽' 투어

2019-11-29(금) 17:14


[신동아방송=최우진 기자] 하루에 48명만이 라운드하는 '황제골프'의 로타리조트 골프클럽이 투어객을 모집한다.

로타골프클럽은 사이판과 괌 사이에 있는 ‘환상의 섬’ 북마리아나 로타아일랜드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골프장은 국내 골프마니아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금은 생소한 곳이다.

로타리조트의 골프클럽은 재미교포 사업가 조희균 회장이 운영하는 리조트 4곳 중 하나로 18홀에 숙박시설을 갖춘 로타는 하루에 12팀,48명밖에 라운드가 제한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천혜의 원시림을 간직한 지구상 최고의 ‘힐링골프클럽’이어서 동계 휴가철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하루에 최대 48명 밖에 라운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홀이 널널해 아마추어에게는 편안한 골프클럽이다.
국내에서는 SPM골프코리아를 통하면 통하면 보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가성비가 높다는 얘기다.

SPM코리아(대표이사 정승현)가 로타리조트를 독점 계약 했기 때문에 이곳의 골프패키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SPM골프코리아의 골프투어 패키지는 5년 소멸형으로 정회원 1인+동반 1인으로 330만원, 정회원 1인+동반 3인으로 550만원,무기명 4인 법인은 1100만원 이다.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한 이 골프패키지는 일반 여행사의 골프투어 가격보다 50%까지 저렴하다. 3박5일이나 4박5일을 회원에 한해 99만원 안팎으로 항공, 숙박, 그린피, 카트비, 조식을 포함해 81홀을 즐길 수 있다.

골프패키지는 이번 창립회원 모집 기념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39만원부터 169만원이다. 불포함사항은 송영비, 카트비, 점심과 저녁식사비다. 캐디가 없다.

로타 공항에 내리면 골프장과 숙소까지 거리는 10분 내외. 산마루에 자리잡은 로타골프클럽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치를 수 있는 국제규격의 18홀 골프코스다. 바다를 보고 샷을 하는 18홀18색으로 모든 홀이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게 끔 설계돼 색다름 묘미를 느끼게 한다.

잔디는 국내 금잔디와 비슷한 북마리나의 토종잔디로 식재됐다. 티샷을 마음대로 칠 수 있게끔 페어웨이가 넓다. 초록빛 그린의 빠르기는 적당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적당하다. 특징은 1년 내내 기후변화가 거의 없는데다 살랑살랑 해풍(海風)이 불어줘 강한 햇빛속에서 라운드해도 땀이 거의 나지 않는다. 캐디가 없고, 비가 오지 않으면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에 들아가도 된다.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리조트에는 57객실의 2층짜리 호텔과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이 때문에 라운드와 편안한 휴식, 다양한 먹거리를 원하는 골퍼들에게는 나름대로 '골프성지'로도 손색이 없다.

겨울에는 국내 골퍼들이 해외로 골프투어를 가는 골프시즌이어서 투어비용이 가장 많이 오를 때다. 이미 1월 항공료만 70만원대로 올라간다. 또한 사이판에서 경비행기 가격이 25만원 안팎이다.

로타섬은 미국령의 북마리아나 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에 위치하고 있는15개 섬 중 하나로 그란데 괌, 사이판, 로타만 제외하고는 무인도다. 로타섬은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로 휴양지로는 지상낙원인 셈이다. 원래 차모르족의 전통과 스페인의 지배흔적인 가톨릭문화가 혼재돼 있다. 현재는 현대 미국의 생활양식이 가미돼 있고, 언어는 영어권이다.

태고의 신비 갖춘 로타섬은 가볼만한 여행지로 테테토비치, 베테랑비치, 스위밍홀, 버드생추어리, 송송마을과 전망대, 타가스톤 채석장, 웨딩케이크산, 통가동굴, 천그루 야자수, 아스 맛모스 등이 있다. 바다와 때묻지 않은 풍요로운 자연과 원시림을 갖춘 로타섬은 태평양전쟁에도 폭격을 당하지 않은 곳으로 골프와 스쿠버를 동시에 가능하고 절벽낚시를 할 수 있다.

스타마리아나스에어 공항에서 가는 경비행기여서 무게에 조금 민감하다. 수하물 1인당 15kg이며 항공기는 7인승과 16인승이 있다. 로타섬에서 승용차로 여행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수심이 낮고 바닥이 모래어서 수영과 스노쿨링이 가능한 스위밍풀이 있는데, 때로 밀물과 썰물시에 파도가 거칠어질 때가 있다. 로타 리조트 뒷편 비포장도로 가다보면 아스 맛모스 절벽(As Matmos Fishing Cliff)이 있는데 산호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의 깎어지른 절벽이 여행객들을 맞는다.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거친 파도가 부딪혀 부서지는 포말은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어 낸다.
최우진 기자 cnpinf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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