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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별법,..폐수,폐기물관리” 나몰라라, ㈜효성중공업

2019-11-12(화) 15:05
이곳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신축공사 현장이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6만m2에 달한다.
발주처는 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감리자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공사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다.

현장은 폐기물 관리 부실 및 미세먼지 저감조치 미흡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작업 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경우 지정된 장소에 덮개를 설치하여 보관하거나 분리 배출해야 하는데 작업장에 그대로 방치해 환경 오염은 물론 비산먼지 발생을 가중시키고 있다.

공사장 여러 곳은 폐시멘트가 침전되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공사현장 내 굴삭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굴삭기 작업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이 가중되고 있다.

환경부가 제정해 2018년 8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지면 건설·산업 현장은 공사를 중단하거나 시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이른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비산먼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유발시키며 발암물질이 폐포와 혈관으로 유입되어 치매와 동맥경화도 유발시킬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인 WHO산하 국제 암 연구소(IARC)는 지정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납, 카드늄, 수은, 니켈,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 및 유해 화학물이 포함하고 있어 이를 강력 규제하고 있다.

현장 곳곳은 폐수를 방치 중인데 외벽에 위치한 우수관에 배수관을 연결해 현장에서 나오는 오탁수와 폐수를 무단 방류하고 있다.

이는 우수관을 통해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폐수에 섞인 시멘트 원료인 크롬은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노출될 경우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

또한 레미콘 펌프카를 세척한 정황까지 파악되는데 세척한 폐수가 현장 바닥에 그대로 흐르고 있고, 현장 바닥 폐수는 PH농도가 14이상으로 보인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주 오염물질인 부유물질(SS)은 물리적 침전에 의한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공사차량이 많을 경우 응집제를 이용한 화학응집침전방법으로 처리 하도록 하고 있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이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시민 안전에 해를 끼치는 만큼 시공사인 ㈜효성중공업은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신동아방송 이신동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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