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토르 헝가리 총리, “주권 없는 우크라, 시간은 러시아 편”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주권 국가가 아니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으로 취급하면 평화 협상 테이블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가 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주권 국가가 아니면서, "우크라이나는 자금과 무기가 모두 없다. 미국과 서방의 지원이 제공된 덕분에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이라며, "평화가 언제 실현될지는 미국에 달려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인식이고 그런 결말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푸틴은 러시아의 대통령"이라며 "누군가 그가 실패하거나 교체될 수 있다고 추측한다는 것은 러시아 국민과 러시아의 권력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러시아는 우리와 다르게 운영된다. 러시아는 군대, 경찰, 비밀 작전 등을 기반으로 하는 군사 중심의 국가이기에 구조가 매우 안정적"이라며, 미국과 서방이 보는 시선과 다른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는 EU가 우크라이나 추가 원조를 위해 내놓은 예산 개정안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는데, “우크라이나에 500억 유로 규모의 추가 원조를 제공하려는 벨기에의 의도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로 보내진 EU 자금 사용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 앞의 젤렌스키. sns

尹정부도 우크라에 10조를 무상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출 한 것으로 알려졌고, 여타 나라의 지원을 더하면 상당한 규모로 알려지고 있어,
젤렌스키의 숨겨진 재산에 대한 의혹은, 개인의 축재인지, 정치자금 등으로 실력자 나라와 공유를 하는 것인지, 일파만파 커질 것으로 보인다.

Lin jing zi 특파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