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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개최

2019-12-02(월) 15:17
지난해 열린 농업박물관 연 날리기 대회 모습./전남농업박물관 제공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7일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연날리기 대회’는 남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박물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명이 참가하는 ‘연날리기 대회’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 전통 연 연구가 10명이 줄 연과 단독 연 5종의 창작 연날리기 시연을 한다.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액막이 연날리기와 일반부, 학생부 경합이 이뤄진다.

액막이 연날리기는 초청 내빈 가운데 약 10여명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나 ‘송액영복(送厄迎福)’ 등 문구가 새겨진 액막이연을 날리며 올해의 나쁜 액을 보내고 새해 복을 기원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로 대회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원, 학생부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주 관장은 “해마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연 애호가와 도민에게 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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